개월수는 33개월, 몸무게는 13kg이 조금 안되는 남자아기에요.

유모차 거부, 전동자동차 거부, 이전에 사용하던 카시트도 거부.... 

탈것이란 탈것은 모두 거부하던 남자아기 입니다. 

차를 타고 항상 할머니나 아빠, 엄마가 안고 타야지만 타는 아기였어요.

근데 제가 둘째가 생기면서 이제는 더이상 안아줄수 없다! 

싫다고 울고불고 해도 무조건 적응시키자는 마음으로 큰맘먹고 카시트 쇼핑에 나섰습니다.

처음에는 다** 휴대용 카시트를 구매하려 했는데 몸무게 14kg까지 앉힐 수 있다고 안내가 되어있었어요.

근데 후기들을 살펴보니 마른 14kg까지 가능하다고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가성비를 아주 많이 따지는 저에겐.. 살까말까 엄청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러던 찰나 순성빌리 휴대용카시트를 알게 되었고, 몸무게가 25kg까지 가능하다고 되어있어

큰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매버튼 클릭! 했습니다 ^^

아이는 첫날 30분을 울고불고 했지만 둘째날부터는 자기가 앉겠다며 차 뒷자석 문을 열고 앉더라구요 ㅎㅎ! 

카시트에 앉아 벨트를 채워주니 엄마 출발~~ 이라고 하며 외치기도 하고! 

사진 찍자~ 라고 하니까 치즈 라고도 해주며 여유를 부리더라구요 ^^

정말이지 첫날 우는거보고 적응시키는데 짧게는 3일, 길게는 일주일은 걸리겠구나 했는데 

이튿날 바로 앉아 여유로운 아이를 보니 진작에 사줄걸.. 이라는 후회도 했답니다 ^^ 

덕분에 아기도 엄마도 아빠도 편안한 카시트 잘찾아 잘 쓰고 있습니다 ~ 

좋은 상품 더 많이 만들어주세용! 바로 구매버튼! 누르겠습니다 ^^